23살 대학생 통금 200일 정도 사귄 남자친구를 달에 2번 정도 데이트하는데 만나면 꼭
200일 정도 사귄 남자친구를 달에 2번 정도 데이트하는데 만나면 꼭 1박 정도는 잡아요 그런데 200일쯤 지나니까 부모님이 왜 자꾸 1박씩 만나냐고 눈치를 주시는데 당일치기로 만나기엔 서로 오가는 시간 때문에 8시간 정도 밖에 못 만나기도 하고 당일치기로 자주 만나는 게 데이트 비용이 더 많이 들어서 짜증이 납니다물론 여자친구가 된 제 입장에선 남자친구와 더 오래 있고 싶어서 외박을 하는 건 맞지만 달에 2번 만나고 외박을 하게 된 건 다 효율을 최대한 따져서 그런 건데 어떻게 하면 부모님을 설득할 수 있을까요? 친구들이나 언니들은 한 번 정도 삐뚤어지면 된다, 하는데 부모님한테 통금 문제로 싸우고 싶진 않네요 그래서 아마 통금이 해결될려면 시간이 많이 지나야 할 텐데 이런 통금이 빡빡한 저를 남자친구가 싫어하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저도 딸가진 부모로써 솔직하게 말하자면 작성자분 부모님이 대단하시다고 느껴져요
결혼을 한다몃 모를까 애틋한마음은 알지만 꼭 1박을 해야하는 이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