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 엉덩이 주사 자세 때문에 고민이신 질문자님.
아이 주사 맞힐 때 진짜 마음이 많이 쓰이시죠.
제 경험상 이렇게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 자세는 '옆으로 눕기'가 가장 안정적이에요
아이를 옆으로 눕힌 상태에서 무릎을 약간 굽히게 하면 엉덩이 근육이 이완되어 통증이 줄어들고, 간호사나 의사 선생님도 정확하게 주사 놓기 쉬워요.
특히 **엉덩이 윗부분 바깥쪽(둔부의 외상측)**으로 주사를 놓기 때문에, 이 자세가 좋은 것 같아요.
"엄마(아빠) 옆에 있어줄게"라고 이야기해 주세요.
장난감이나 동화책 등을 보여주며 시선을 돌리는 것도 좋아요.
2세 이하 아기일 경우는 부모가 안아서 고정해주는 자세도 있어요
아기를 안은 상태에서 엉덩이만 간호사 쪽으로 살짝 노출시켜 주사를 놓기도 해요.
주사 부위를 살짝 마사지해 주거나, 집에 돌아와서 미지근한 수건 찜질 해주면 멍이나 통증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