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입사한지 한달째인데요.어떤 여자애가 지금 한달넘게 계속 따라와요사람들이랑 밥먹을때도 일부로 제 옆에 와서 앉구요근데 소심해서 그런지 옆에 앉아만 있지 말은 안해요그리고 퇴근할때도 항상 칼퇴안하고 기다리더라구요. 저번에는 30분넘게 제가 일하는데 안가더군요근데 중요한건 그렇게 기다렸으면 같이 같이 갈때 말은 해야하는데 제가 갈려고 준비할때 먼저 가더군요어느날부터는 동료들도 대놓고 그여자랑 저랑 이어줄려고 하는데요. 여자 하는거보니까 저한테 부담 주기 싫어하면서혼자 짝사랑하는거같은데이정도면 진짜 많이 좋아하나요?혹시 이여자 모솔인가요? 평상시에도 제가 말만 걸어도 진짜 긴장하고 수줍음도 엄청 많은데요. 가끔 말도 걸긴하는데말하다보면 엄청 부끄러움이 큰데요혹시 제가 고백안하면 이여자 계속 혼자 찐 짝사랑하는 소심녀인가요? 혹시 모솔일 가능성도있을까요?아무튼 이정도면 많이좋아하는거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