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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고민 안녕하세요 16살 여중생인데 그냥 고민이잇는데 누구한테 말하고싶은데 말할사람이 없어서 그냥

안녕하세요 16살 여중생인데 그냥 고민이잇는데 누구한테 말하고싶은데 말할사람이 없어서 그냥 여따가말할게요제가 중1때는 학교생활이 진짜 즐거웠어요 모든게 새로웠고 공부도 나쁘지않았는데 중2가 시작되고 애들이 다 시험에 목숨걸길래 저도 애들따라서 진짜 열심히공부했어요 근데 열심히한만큼 성적이 나오지않았고 긴장되서 기억은 하나도 안나고 갑자기 어려워져서 중2 첫 중간을 망쳣엇어요 망친건 망친거고 기말은 또 다가오니까 기말도 열심히했는데 제가 열심히한거에 비해서 너무 안나오니까 중3되서 공부에 대한 의지가 그냥 사라졌었어요 시험끝나고 학교에서 애들이랑 얘기도하고 마음편하고싶은데 바로 수행평가 준비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학원도 학교끝나고가서 7-8시에 끝나고 밥먹고 씻고나면 너무 피곤해서 잠이와요 근데 또 수행평가 준비해야하고 수행끝나면 또 기말이고 미치겠어요 저는 아직 제가 뭐가되고싶은지 모르겠어요 어릴땐 꿈도 정말 많았는데 지금은 제가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초등학생때에 비해서 자존감이 너무 떨어졌는데 어떻게 회복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직도 제가 초등학생같은데 중학교에 들어선지 얼마 안된거같은데 고등학교어디갈거냐 대학교는 또 어디갈거냐 보채는 학교가 너무 부담스럽고 너무 불안해요 아직 꿈이 없는데 고등학교는 어디가야하지? 대학교는 어떡하지? 이생각때문에 요즘 불안해서 잠을 못자겠어요 꿈이없을땐 공부하라길래 이번 중간 열심히준비했어요 근데 저도 안그러고싶은데 자꾸 긴장되서 손이떨리고 땀나고 아무것도 기억이안나는게 너무 속상해요 이번에도 망칠까봐 무서워요 성적 보여드리기 너무 죄송해요 잘하는것도 없는데 이렇게 혼자 끙끙대고 말할대는없고 약도 먹어봤는데 잘 안되네요 저도 이런생각 정말 한심하고 바보같다는거 아는데 제가 왜 태어난지모르겠어요 제가 열심히산다고 사람들한테 도움이 될수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냥 모든게 부담스러워서 이 부담을 덜어내고싶은데 덜어낼곳이 없어요 고등학교가기가 무서워요 아직도 이 공부가 힘든데 고등학교가면 더 힘들거같아요 그나마 좋아하는게 그림그리기인데 지금 너무 늦은거같고 나중에 이걸로 잘먹고 잘 살수 없을거같아서 저절도 접게되요 그냥 엄마아빠한테 죄송하네요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긴장 안하는법이랑 잘할수있는 공부방법 없을까요
ㅠㅠ 올래 중3때 제일 힘들어요 포기하는 애들도 많고 열심히 하는 애들이 진짜 많아요 고등학교 부담 시험 부담도 쩔고 그것때문에 정신적으로 문제 오는 애들도 있더라구요 ㅠㅠ 힘내셨아면 좋겠어요 점수가 다 가 아니에요 할수 있다고 믿고 다시 공부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열심히 한만큼 점수 오르지 않는건 나에게 맞는 공부방법이 아니라는 뜻이기도 해요 여러가지 공부법을 보고 배우면서 잘 맞는 공부법도 찾아보시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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