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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학교 담임과 상담.. 애니과 지망 고2 학생입니다학기 초부터 예체능이라 보충과 야자를 빼야하는데 담임쌤이

애니과 지망 고2 학생입니다학기 초부터 예체능이라 보충과 야자를 빼야하는데 담임쌤이 계속 안빼주셔서 트러블이 많았었습니다계속 저에게 가스라이팅을 시전하시고 어떻게든 학원 가는 수를 줄이고 보충과 야자를 하도록 강요하셔서 저도 계속 싫다고 말했었는데 제 말을 싹다 무시하셔서 걍 이쌤하곤 대화 하기가 싫어요.. 저에대한 이해는 하나도 안해주시고 애니과라는 과도 잘 모르면서 계속 잘못된 정보(포트폴리오 전형은 학교에서 써주는데 잘보여야하지 않겠나 등등..)와 이상한 말들로 절 꼬드겼습니다. 엄마찬스로 이제 저에게 터치는 별로 안하시지만 공부 잘하는 애들과 예체능과의 차별은 계속 되었습니다..근데 최근에 예체능 애들도 상담 좀 하자고 방과 후에 계속 남으라고 하더군요 남으려면 학원을 빼야하는데 그러면 보강도 해야하고 솔직히 좀 귀찮아요.. 그래서 상담 일이 왔을때 그냥 갔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 주 금요일날 저한테 왜 갔냐고 화요일날 상담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월요일은 안되냐 화요일은 학원때매 곤란하다 했더니 자기가 월요일은 안된다고 화요일날 하자고 그러셔서 좀 고민입니다.. 예체능 분야에 대해 하나도 모르고 자기 주장만 강한 쌤이다보니 말 하기도 싫고 걍 안하고 싶다고 말하고싶은데 대놓고 말하기도 좀 그래요..원래 예체능 사람들도 담임과 상담을 하나요..?하는 게 맞다면 전 좀 빠지고 싶은데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고..말한다면 어떻게 말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ㅠㅠ 도와주세요..
예체능 학생도 담임 선생님과 진로 상담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담임 선생님은 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는 역할을 하므로 예체능 학생이라고 해도 상담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습니다. 다만, 선생님이 예체능 분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님의 말을 무시하며 가스라이팅까지 시전하는 상황이라면 상담이 어렵고 답답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상담을 완전히 피하기보다 시간을 조율하는 방향으로 제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월요일이나 점심시간 등 님의 학원 스케줄과 겹치지 않는 시간으로 정중하게 요청해보세요. 필요하다면 전에 '엄마 찬스'처럼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하여 선생님과 소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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