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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를 처음 봐서 그러는데 인기가 많은게 맞죠? 친구가 코가 오똑하고 엄청 예쁘고, 화려하게 생기진 않았지만 되게 수수하고

친구가 코가 오똑하고 엄청 예쁘고, 화려하게 생기진 않았지만 되게 수수하고 귀엽게 생겼어요.배우 문근영 리즈시절 닮았다고 해야하나...?그리고 이 소리에 남녀 모두가 동의함...게다가 같은 여자들도 얘를 많이들 귀여워 하는데요.특히 언니들이 얘를 엄청 귀여워해요.얘 좋다는 남자들도 거의 밝고 귀여워서 좋다고 하는데요.지금 남친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냅다 먼저 음료수 사주겠다고 다가오는 남자가 있더라구요.친구가 남친 얘기 좀 꺼내면서 철벽치니까남자가 갑자기 조용해지는 것도 봤고, 길 가다가 냅다 서두 없이 전화번호 달라는 남자도 있더라고요.제가 이 친구랑 안지 좀 됐는데 학생 때 얘가 폰이 없었다가 생겼거든요.그런데 저랑 친한 남자 애가 얘 폰 없을 때부터 좋아한다더니 폰 생기자마자 "나 걔 번호 좀 알려줘"이랬던 기억이 나네요.저는 사실 인기 많은 여자에 대한 이미지가뭐랄까 '어딜가든 남자가 줄을 서고, 다른 학교에서도 보러 찾아가는 여자, 번호도 자주 따이는 여자' 이 느낌이었는데얘는 좀....그런 쪽이랑은 느낌 다르구요.평범한 것 같은데 귀여운 느낌의 외모?라고 해야하나..왜 김고은 같은 느낌 있잖아요.여튼 의외로 이 친구를 좋아하는 이성이 많고,대학 때도 cc하고...모임이나 무리 이런 곳에서도얘 몰래 좋아하는 애들 은근 많아요.번호는 가끔 따이는 정도...?타학교에서 이 친구를 보러 온 적은 없는데얘랑 분명 안 친한 것 같은 애들이 얘 이름을 알긴 아는 정도??지금 남친이랑도 무슨 크루? 모임? 그 안에서사귀게 된 건데 좀 신기해서요...ㅋㅋㅋㅋㅋ참고로 이 친구 술 못하고 거의 안 마십니다.꾸미는 것도 또래에 비해서 덜 꾸미고, 좀 청순하고귀엽게 입고 다니는 정도? 분명 직장인인데 외모는 학생 같아요. 어엄청 동안..맨날 만나는 사람만 만나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연애도 한 3~4번은 한 것 같아요.운동이나 악기연주 같은 취미만 즐기고,유흥 같은 거 1도 안 즐기는 친구라서 집순이 같았는데또 집순이는 아닌....근데 집에 늦게 들어가진 않아요.저랑 놀 때도 10시 땡하면 들어가거든요.뭔가 평소에 끼를 부리거나 하는 건 잘 모르겠구그냥 착하고 배려 많은 애...?제가 이 친구 조언 듣고 제 연애에 적용해본 적이있긴 한데 도움이 되긴 했어요.그 친구는 "남자는 칭찬을 좋아해""성별 따지는 거 싫지만 이런 부분은 좀 맞는 거 같더라""서로 돈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 사랑이라 생각해"라는 말을 엄청 자주 하구요.돈도 되게 열심히 모아요.월 90만원씩 적금 들어요...이거 때문인지 나이 들면서 더 인기 많아지는 느낌??남자들은 이런 여자 다들 좋아하나봐요...?맞죠..?
글만 보면 인기가 많은게 맞아요~
아무래도 예쁘장하고 귀여우면 다들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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