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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인데 어떡하죠 진짜? 시작하기전 진짜 죄송해요... 어따 올려야될지도 모르겠고 지식인에다가 이런 게시글도 많긴해서

시작하기전 진짜 죄송해요... 어따 올려야될지도 모르겠고 지식인에다가 이런 게시글도 많긴해서 지식인에다 올려봅니다... 모든분들에게 진짜 죄송해요... 지금 인생이 망했습니다... ADHD에다가 우울증, 피해망상증등 정신적으로 너무힘들어요 친구는 아무도 없어요. 초3때 전학와서 얘들이랑 잘 어울리지도 못해서 초3때부터 단 한명도 없어요. 요즘에 학교에서 꼽먹고 앞담당하고... 개힘들어요... 엄마한테 정신과 가달라하니 안된다하고ㅠㅠ 아빠는 사이가 좀 안좋아서... 진로도 걱정되고... 진로가 성운데 AI대체직이다보니 걍 딴직업할려고요... 좋아하는건 연기랑 드럼연준데... 몸치여서 배우는 당근안되서 성우라도 진로로 정했는데 부모님이 ㅈㅔ꿈을 비난하고비판해서 진로를 바꿀려고요ㅠㅠ 그럴려니 막상 할게없네요... 드럼은 걍 취미여서... 공부는못하고 몸은 못쓰고 참... 미래가 어둡네요 멘탈도 진짜 살짝만건드려도 펑펑우는 유리멘탈이기도 하고~ 그래서 사회적응을 못하고있어요ㅠㅠ 할려하는데 자꾸 얘들이 놀리고 그래서... 노력이라도 하는중입니다 막상 그게 안될뿐이죠... 진짜살려주새요...진짜 아무말이라도 남기고 가셔도 괜찮습니다 뭐 된장찌게 레시피를 적고 가시든 오늘 있었던일을 적고 가시든 자기 최애를 자랑하시든 괜찮습니다...
저도 초등학생 때 왕따 경험이 있었지만
지금은 세상을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집중하기보다는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거나
몰두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다나가보면 자연스럽게 나아지는 것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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