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주적이라 말하지 못하는데 나라가 점점 홍콩처럼 천천히 공산화가 되어가는등 나라가 개판이 되어가는데 국방부장관부터
나라가 점점 홍콩처럼 천천히 공산화가 되어가는등 나라가 개판이 되어가는데 국방부장관부터 대통령 국회의원이 다 이꼴인데 이재명 탄핵 안되나 진짜? 휴전국가에서 주적을 주적이라고 말 못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한 나라를 이끌어가는 대통령이며 한 나라의 국방을 맡을 수 있겠어
동포이면서 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같은 민족이니까 탈북자를 우리 국민으로 대우해서 받아주지
지도층과 일반인민들 구분해서 말할까봐 첨언하면
지도층이든 일반인민들이든 같은 민족인건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지도층이었어도 황장엽이나 태영호 같은 사람들도
가리지 않고 탈북민으로서 귀순하면 받아주는겁니다
이런 현실을 직시한다면 적이면서 동포라는 말을
무슨 한심한 소리인 것처럼 싸지르는 것이야말로
세상 일은 복잡하고 많은 요소들이 실타래처럼 얽혀 있어서
그냥 일반 소시민이야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 없을지 몰라도
국정 운영자들이라면 그런 요소들을 하나하나 고려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대북확성기 중단도 필요한 조치이기에 마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가 언제까지 남북 간 강대강(强對强) 대치만 해야 합니까?
남과 북은 반드시 화해·협력의 길로 가야 하고 통일을 향해 가야 합니다
통일 됐으면 좋겠냐 물으면 아니라는 답변이 많은데,
통일에 반대하는 답변보다도 훨신 많이 안된다고 답변합니다
우리가 북한하고 계속 대립하고 반목하고 갈등하면
북한이 유사시 무너져 내릴 때 우리 쪽으로 쓰러지지 않고
그러면 중국은 북한이 자신들에게 의탁을 하니 이것을 명분 삼고
한반도 평화 유지를 명목으로 북한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자신들의 괴뢰정권을 세우거나 아예 병합하려 할겁니다
우리가 북한과 대화 채널 열고 계속 소통하고 있으면서
북한 유사시에 북한 땅을 중국이 집어삼키거나(이것은 최악이고)
이것이 우리가 북한에 대해 아무런 화해 제스처도 취하지 않고
반복으로만 일관했을 때 도래하게 될 북한 유사시 시나리오입니다
지금 우리한테 경제력 50:1 이상으로 밀리는 북한이
북한은 실패국가고 파탄국가지 우리의 위협은 아닙니다
실질적인 위협은 북한 유사시에 한반도에 개입할 가능성이
그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북한과 화해-협력해야 하고,
북한 체제가 싫고 북한 핵개발이 싫고 북한 험악한 외교언사가 짜증나도
일단 대화를 자꾸 청해서 화해-평화 무드 조성해 놓아야 합니다
북한과 함께 러시아와도 종전 같은 우호관계를 복원해 이어가야 합니다
우리 나라는 러시아와 척 질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러시아도 우리 나라에 대해서는 미국과의 동맹관계 때문에
어지간 한 것 다 이해해 주면서 계속 교류하기를 원합니다
오로지 철지난 반공사상, 냉전 사고로 일관하면서
북한-러시아 같은 나라와 척을 지면 우리만 고립되지
트럼프가 1기 때 중국에게 무역 보복하던 당시
대중국 수입이 역대 최고치를 찍었던 것이 아이러니하지만
우리만 바보 짓을 하면서 실제로 중국과 가장 가까운 나라인데
유리하게 편집해서 "중국에 셰셰하잔다"고 하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