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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7개월전 남편과 사별하여 부모님이랑 제가 사는 집에 와있는데 엄마가 밥을 해놓으면 때론 식탁에 음식을 차려놓을때가 있고 그냥 밥만
엄마가 밥을 해놓으면 때론 식탁에 음식을 차려놓을때가 있고 그냥 밥만 해놓고 외출할때가 있어요. 언니는 자기가 남편과 사별했는데 엄마가 밥만 해놓고 차려놓지는 않는다고 불평할때가 있어요.제가 결혼을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남편과 사별하면 본인이 냉장고에 있는 반찬도 못 꺼내먹을만큼 힘든가요?
사별에 따른 충격은 안하던 행동이나 평소와 다른 마음을 갖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산 사람은 살아야 하니 또다른 구성원과의 관계에서 지나치게 비뚤어진 모습을 보인다면 대화등을 통해 서로의 피해가 생기지 않을 정도를 정하는 게 좋습니다.
힘들다고 평생을 주위에 피해만 준다면 본인도 주변도 힘듦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