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기힘든나라는 어딘가요? 우리나라공항기준 가장오래걸리거나 경유를 엄청하거나 가격등등이런저런조건들을 종합적으로 봤을때가장 가기힘든나라나 지역이 어디가있을까요?거리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기힘든나라는 어딘가요? 우리나라공항기준 가장오래걸리거나 경유를 엄청하거나 가격등등이런저런조건들을 종합적으로 봤을때가장 가기힘든나라나 지역이 어디가있을까요?거리로는
우리나라공항기준 가장오래걸리거나 경유를 엄청하거나 가격등등이런저런조건들을 종합적으로 봤을때가장 가기힘든나라나 지역이 어디가있을까요?거리로는 당연히 지구반대편인나라가 가장 멀겠지만그외적인거포함 가장힘든곳이 궁금하네용
일단 거리만 보면 당연히 남아메리카 끝자락 나라들이 제일 멀겠지만, 그냥 먼 거랑 "가기 힘든 거"랑은 또 다른 문제임. 여러 요소를 고려했을 때, 한국에서 가기 제일 헬인 나라 후보들 몇 개 꼽아보겠음.
직항 없음 → 무조건 경유해야 함. 보통 태국(방콕)이나 인도(델리) 거쳐야 함.
입국 난이도 장난 아님 → 비자 필요하고, 관광세 내야 함. 하루에 최소 몇십만 원 기본으로 깔고 가야 함.
비행기 노선도 적음 → 부탄 국적 항공사 몇 개밖에 없어서 표 구하기도 빡셈.
여기 어딘지 아는 사람 있음? 남쪽 바다 한가운데 있는 조그만 섬나라임. 공항도 하나뿐임.
직항? 그런 거 없음 → 보통 호주나 피지를 경유해야 하는데, 문제는 비행기가 일주일에 몇 번 없음.
가는 비용도 장난 아님 → 피지 가는 것부터 개비쌈. 피지에서 투발루 가는 비행기표도 비싸고 좌석도 적음.
서쪽 아프리카 끝에 있음 → 거리도 먼데 직항 없음. 두세 번 경유해야 함. 보통 중동 → 유럽 → 아프리카 이런 식으로 돌아감.
비자 받아야 함 → 전자비자 되긴 하는데 여권 업로드하고 기다려야 함.
가는 법이 미침 → 특정 항공사만 운항하고, 그것도 호주나 피지 같은 곳에서만 연결됨.
비싸고 희소성 끝판왕 → 표 자체도 비싸고 항공편도 적어서 가는 것 자체가 모험임.
이건 뭐 말 안 해도 알 거임. 일반 한국인은 못 감. 중국이나 러시아 통해서 가는 방법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여행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함.
비자 & 입국 절차 빡셈 → 부탄, 시에라리온
이 정도면 한국에서 "가기 힘든 나라 월드컵" 리스트 될 듯. 어디 한 군데 가보고 싶으면 돈, 시간, 인내심 셋 다 만렙 찍어야 가능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