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음력58년 10월20일 엄마는 음력67년 1월29일생 두분이 토닥토닥 매일같이 싸워요옆에서 보기 불안불안해요끝까지 부부인연 이어갈수있을지요
생시를 모르니 보이는 부분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두분이 아주 불타는 연애로 결혼하신듯합니다. 처음 만났을 때의 그 '정열' 의 사랑이 지금은 사랑빠지고 그냥 '불' vs '불' 의 대립으로 남은 듯합니다. 노화가 될수록 정이 부족해지면서 '화' 가 쉽게 동합니다. 단순한 미움의 싸움이 아니라 생리적으로 '화'를 참지 못하는 상황이라 보입니다. 내 몸에서도 허화가 동하는데 옆에 또 하나의 불길이 도사린다면 그건 이유막론 하고 참기 어려울겁니다. 요컨데 두분다 생리적으로 괴로운 그런 시기입니다. 건강이 걱정됩니다. 두분다 쌍방에 화가 많으니 이건 제 3의 무엇인가가 불길을 잠재워야할 듯 합니다. 서로 부디치지않고 피해가고 올해가 지나면 조금 누그러질 듯 보입니다.
한분 한분 따로 따로 건강검진 하시고. 한의원에도 방문해서 필요하다면 약도 드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