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부산 살고있고 15살여학생인데 내년 2월달에 남친이 서울로 이사를 가요 갔다가 19살때 돌아오는데 얘가 너무 좋고 추억도 많아서 이사 가는거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요 마음 같아선 기다리고 싶은데 네다섯시간 거리라서 잘 만날수도 없고 거리가 멀어진 만큼 마음도 멀어질거 같고 너무 복잡해요 기다리는게 맞을지 가기전 까지만이라도 이쁜추억 쌓고 잘 보내줘야 할지 그냥 지금 정리 하는게 맞을지 너무 고민돼요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ㅠ
지금 이쁜 추억을 쌓고 기다리는 것도 좋아요!
거리와 마음은 멀어질 수도 있지만 서로의 마음을 잘 지킬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