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하나님 처럼 된다면 진짜로 된다면 감당을 못할까요?
인간이 만약 하나님과 같은 존재가 된다는 가정을 해본다면, 개신교의 관점에서는 그러한 능력을 온전히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무한한 지혜, 완전한 사랑, 절대적인 공의를 가지고 계시며, 어떠한 오류나 불완전함도 없이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본성적으로 연약하고 한계를 지니고 있으며, 불완전한 지혜와 때로는 이기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인간에게 하나님의 전능함과 같은 힘이 주어진다면, 인간의 불완전한 본성과 도덕적인 한계로 인해 그 거대한 힘을 바르게 사용하고 통제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완전하지 못한 존재가 완전한 능력을 소유하게 되면, 그 힘이 예상치 못한 혼란이나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봅니다.
즉, 인간의 능력과 자격으로는 하나님의 완전한 권능과 속성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이해가 바탕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