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학교 3학년인데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아니면 일반고중에서 고민하고있어요. 대학은 무조건 가고싶은데 말을 들어보면 특성화고는 대학가기 어렵다던가 불리하다던가 이런말이 있더라고요.. 일반고를 가서 열심히 공부하면 대학은 갈수 있겠지만 공부하느라 하고싶은 일을 미루는게 맞을까 싶기도하고요.. 부모님은 특성화고가 사회적으로도 시선이 안좋고, 가면 대학갈 확률도 확 낮아지고 너가 선택할수 있는 기회를 왜 날리려고 하냐 같은 반응이시고요,,,, 중학교들어와서 부쩍 제과제빵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기구나 재료같은걸 직접 제 용돈으로 사서 만들기도했고, 집에있는 재료들로 요리하는것도 진짜 좋아해요. 근데 지금 막 억지로 생각해보려고 해도 제가 하고싶은게 이미 딱 정해져있는거같은데 미뤄도 되는지 의문이 들어요..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조리과/제과제빵과가 유명한 대학교를 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