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연애는 몇번 해봤지만 작년 겨울에 살면서 느껴봤던 감정 중에 가장 강렬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 친구를 좋아했었는데 너무 좋아하다보니 뚝딱 거리고 이상하게 대하고..뭐 여러가지 이유로 다가가봤지만 짝사랑에 실패했었거든요 첫사랑이라 말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나기도 했고 이사도 가서 볼일은 없지만 가끔씩..생각이 나요 심지어 제게는 저를 정말 많이많이 사랑해주는 남자친구가 있는데도요… 저도 남자친구를 물론 사랑하지만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이 친구를 어떻게 해야 지울 수 있을까요 그냥 미련이 남은 걸까요남자친구한테 미안해서라도 그만 생각하고 싶어서요.. 도와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