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경부터 결혼을 전제로 피의자와 동거 시작. 당시 어머니가 암 말기여서 결혼 준비를 서둘렀으며, 피의자는 직업이 없어 제가 부동산 취업을 권유했고, 피의자는 보조원으로 근무. 이후 잦은 음주, 거짓말, 경제적 무책임으로 갈등이 심화됨. 2021년 11월, 심리 상담 과정에서 피의자의 폭행 사실이 상담사에 의해 경찰에 신고되었고, 그 후 별거 시작. 동거 기간 중 경찰을 3회 불렀고, 폭행으로 인한 진단서 발급 이력 있음.별거 후에도 피의자는 집에 찾아와 협박 및 기물 파손(2022년 5월 15~16일, CCTV 확인 요청 이력 있음)을 하였고, 해당 일자 오전에는 다수의 발신자 정보 미상의 연락과 상해 사진, 현장 사진·영상이 남아 있음. 2022년 5월 말경 고소를 위해 경찰서에 갔으나, 피의자가 “한번만 살려달라”며 사과와 함께 300만 원 상당을 송금(은행 내역 소실)했고, 제가 ‘고소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문자를 보냄. 그 후 약 한 달간 연락이 지속되었고, 당시 저는 현재 남편과 교제 중이었으며, 피의자가 남편 차량번호를 적어가는 등 위협성 행동을 함.이후 피의자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것으로 보였으나, 2023년 말~2024년 초경 그 여자친구가 연락해 “피의자 집에서 피해자 폭력사건 관련 서류와 성관계 영상”을 보았다고 진술. 이후 피의자는 저에게 연락해 “너보다 어린 여자라 철이 없다”는 말과 함께, 제 남편에게 제 과거 직업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함.현재 이 일로 인한 억울함과 정신적 피해가 지속되어 재고소를 검토 중임. 관련태그: 고소/소송절차, 폭행/협박/상해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