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때부터 아이돌이라는 꿈을 꿨어요 예전부터 교회에서 율동도 하고 초딩때 밴드부 기타도 하면서 제가 하는 공연으로 사람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거든요 그래서 더 많은 노래와 모습으로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서 꿈을 꿨어요 근데 그냥 어릴때 누구나 아이돌이라는 꿈을꾸니까 별거 아니겠지라고 생각하고 꿈을 접었어요 지금 중학교에 들어와서 밴드부도 하고 노래도 친구들이랑 많이 부르러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음악이 너무 좋은거같아요 제 미래 진로를 생각해보면 그 어떤직업이 가수 아이돌보다 행복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지않아요 제 밴드부 선배 소식 들어보니까 대형 기획사에 합격했더라고요 그거보고 다시 아이돌의 꿈을 생각해보니까 아무래도 이거 아니면 제가 행복할수없을거같아요 하지만 너무 두려워요 제가 이 직업을 한다고 하면 들려올 말들과 제가 그렇게 착하게 산 것도 아니고 싸운애들도 많고 욕도 많이 했는데 과연 이 직업을 할수있을지 모르겠어요 너무 자신이 없고 두려워요 하지만 계속 제 노래로 행복해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떠올라요 하지만 가족과 지인들에게 이 꿈을 말할자신이 없어요 하지만 이 직업아니면 제가 행복할수없을거같아요 어떻게 해야하죠 많은 답장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