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연광 행정사입니다.(대한행정사회 연수원 교수)

D-4 비자 연장을 준비하시면서 재정 입증 서류 발급 문제로 궁금증이 생기셨군요. 은행 방문 전 정확히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말씀 요지는 <D-4 비자 연장에 필요한 600만 원 은행 증명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I. 필요한 서류의 명칭 및 준비물

출입국사무소에서 요구하는 서류는 ‘은행 잔고증명서(Bank Balance Certificate)’입니다. 이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은행에 가져가셔야 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본인 신분증 (필수)

외국인등록증 또는 여권 중 하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2) 본인 명의의 통장

증명서를 발급받을 계좌는 반드시 비자 신청인 본인의 이름으로 개설된 것이어야 합니다. 타인 명의의 계좌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II. 은행에서의 발급 절차

은행 창구에서 다음과 같은 절차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1) 준비해 가신 신분증(외국인등록증 또는 여권)을 은행 직원에게 제시합니다.

2) ‘잔고증명서’ 발급을 요청합니다.

3) 증명서에 잔액이 600만 원 이상으로 정확히 기재되었는지 확인합니다.

4) (참고) 증명서 발급 시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일정액 준비해 가십시오. (카드 사용가능)

요컨대,

본인의 외국인등록증 또는 여권을 지참하시고 은행에 방문하여, 본인 명의 계좌에 600만 원 이상이 예치된 ‘잔고증명서’를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 추가 조언: 잔고증명서는 출입국사무소 신청일 기준으로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서류여야 유효하니, 비자 연장 신청 날짜에 가깝게(가능한 1주일 이내) 발급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선을 다해 정성껏 답하려 애썼습니다. 제 조언/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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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사 김연광 eXpert 프로필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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