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책 제목 찾아요 2016 고등학교 1학년때 수업 자료로 나왔던 소설입니다. 교과서 없이 수업했어서
2016 고등학교 1학년때 수업 자료로 나왔던 소설입니다. 교과서 없이 수업했어서 교과서에 실린 소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주인공은 여자입니다. 불어불문학과를 나왔습니다. 그 나라로 훌쩍 떠날 수 있는 일종의 보험이라고 스스로 생각했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다단계 회사에 들어가서 합숙했습니다. 연락처에 있던 모든 사람들한테 연락해서 물건을 팔았습니다. 어떤 여자애를 다단계로 끌어들였었나… 근데 마지막에 그 여자애가 죽고 주인공에게 편지를 썼던 것 같습니다. 그 편지내용을 마지막으로 소설이 끝났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ㅜㅜ
안녕하세요, 예전에 읽었던 소설 제목이 기억나지 않아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주인공이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다단계 회사에 들어가 합숙하며 사람들에게 물건을 파는 과정을 다룬 후, 자신이 끌어들인 인물이 죽고 편지를 남기며 끝나는 이야기네요.
말씀하신 설정과 결말 전개로 보아, 김애란 작가의 단편 ‘너의 여름은 어떠니’가 가장 유사합니다. 해당 작품은 다단계, 합숙, 인간관계의 파국, 마지막 편지로 끝나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답변이 소설 제목 찾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채택 부탁드립니다.그 밖에 궁금한 점은 잘 정리되어 있는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