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호주 여행 중으로 25일에 귀국 예정인데, 어제 밥을 먹다가 윗니 고정식 유지장치의 레진 하나가 떨어졌어요..ㅠㅠ 앞니 바로 옆 이의 레진이 떨어져서 그런지 앞니를 누르면 약간의 통증이 있습니다. 호주 치과에 가보니 하나 붙이는데 19만원이 든다고 해요.. 이 정도 통증은 괜찮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에 무리가 갈까봐 걱정됩니다. 한국으로 돌아간 후 치과에 방문해도 괜찮을까요?ㅠㅠ

질문자님 안녕하세요 :)

고정식 유지장치의 레진이 떨어진 경우, 특히 통증이 느껴진다면 가능한 한 빨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호주에 계시고 귀국이 임박한 상황이라면,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한국으로 돌아간 후 치과에 방문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현지에서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레진이 떨어진 상태에서 앞니에 압력이 가해지면 치아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치아의 위치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이 심해지거나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호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료 비용이 부담스럽더라도, 치아 건강을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통증이 심해지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귀국 후에는 반드시 치과에 방문하여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