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 6때부터 한달에 1~2번씩은 장염으로 계속 병원을 다녔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생때는 장염, 위장염 번갈아 가면서 앓았었고 최근에는 직장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저번달 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참을 수 있을 정도의 증상이였는데 이번에는 조금 달랐어요. 출근길에 여러번 주저 앉을 만큼 숨도 잘 안쉬어지고, 걸을때마다 기립성 저혈압 처럼 시야가 좁아지고 캄캄해지고.. 식은땀도 나구요.. 그리고 약 30분 가량 제대로 의자에 앉지도 못하고 땅바닥에서 몸부림 칠 정도로 견디기 힘들었어요.. 그리고 병원 갔더니 배만 눌러보고 위장염이네요. 이러시고요.. 근데 제가 매달 계속 이러니까 위내시경을 해봤는데 위에는 별 이상이 없데요.. 하 매번 원인도 모르고 이런 증상에 고통이 너무 힘들고 회사에는 너무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