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학과에 가는 사람은 많나요? 좋은 대학에 가고 싶어서 자기가 생각치도 않았던 학과에 지원해서 입학한다던지
좋은 대학에 가고 싶어서 자기가 생각치도 않았던 학과에 지원해서 입학한다던지 하는 경우 많나요?러시아학, 독일학 이런 학과들은 제 주변에서도 어디서도 이쪽 원하는 사람 본 기억이 없는데 막상보면 거기 가는 사람은 많더라고요 그냥 대학이름보고 가서 흥미없는 학과이지만 공부하는건가요? 그럼 나중에 취업도 자기 흥미가 아닌 곳으로 준비해야하고 공부도 재미없지만 그냥 흥미없는 공부 하는 건데 그런 사람이 많은 건가요? 진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