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0일 사귄 남친이있는데요(고등학생입닏)제가 독서실 남사친 두명이랑 아이스크림 사 들고 먹으면서 올라온걸 알게됐고 그땐 제가 사과를 한뒤 넘어갔습니다그런데 그 이후로 제가 체육대허ㅣ날 같은 학원 다니는 같은반 여사친1 남사친1 이렇게 반티를 입고 네컷사진을 가려했습니다 글먼데 여사친이 갑자기 빠져버렸고 아쉬운채로 남사친이랑 둘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걸 2개월 이후에 남친이 발견했고 그동안 숨긴거냐며 많이 싸웠습니다 저도 숨기려는 의도는 아니었지만 제잘못이 백퍼 맞으니 사과를 많이 했고요..그일도 그렇게 싸우고 화해하며 넘어갔는제 그 이후로 남친은 그때일이 계속 생각난다합니다 물론 충격이 컸으니까 실망도 하고 그래서 그렇겠죠..그렇게 어제 그만하자는 연락이왔고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아직 절 사랑하고 많이 좋아하는데 이 일이 잊히지않아서 힘들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앞으로 노력한다해도 이 일이 없어지는게 아니니 자신은 똑같이 힘들거라는 말이었습니다 저에게 신뢰가 바닥나버린거죠.. 계속 붙잡았는데 결국 이렇게 끝이나버렸습니다...저는 아직 너무 좋고 없으면 안될거같은데 어떻게 붙잡아야할까요? 학원도 같이 다녀서 정말 너무 보고싶고 말걸고싶을거같습니다그리고 저는 앞으로 신경쓰이는 남사친들이있던 독서실을 옮길예정이고 사진일 같이 찍은 그 남사친은 인스타 제한을 이미 걸었고 이제 멀리 전학을 가서 볼 일이없습니다어떻게 해야 붙잡을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