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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시간 부족 문제 제가 비문학 지문 하나를 푸는 데고1 거는 10~15분 정도,수특은 15분~17분
제가 비문학 지문 하나를 푸는 데고1 거는 10~15분 정도,수특은 15분~17분 정도 걸리고요지문 읽는 데 고1은 7~10분, 수특은 10~13분 정도 걸립니다그래서 모의고사를 볼 때나 시험을 볼 때항상 시간이 부족한데이건 계속 꾸준히 풀면서 시간을 단축해 나가는 수밖에 없나요ㅠㅠ제가 지문을 읽을 때 옆에 간단히 정리하면서 읽어서더 오래 걸리는 것도 있는 것 같긴 합니다,,,근데 이걸 안 하면 읽어도 머릿속에 안 남아서ㅠㅠ안 할 수도 없고 하면 오래 걸리고,,,지문 빨리 읽는 방법이 있르면 알려 주세료ㅠㅠ아무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지문을 처리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정보 처리입니다.
하지만 모든 정보를 강박적으로 처리하다가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할 건 중요한 정보만 처리하고 넘어가는 겁니다.
지문에서 강조하거나 문제에서 나올 법한 정보만 간단하게 머리속으로 처리하고 지문에 표시만 해두고 넘어가야 합니다.
옆에가다 해설서를 작성하고 있으면 안됩니다.
지문에다가 표시를 해두면 문제를 풀 때 기억이 안나더라도 표시를 보고 다시 상기하거나 해당 부분을 발췌독 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표시에 의존할려고 하면 안되고 최대한 기억할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정확히는 이해를 바탕으로한 기억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정보가 중요하고 어떤 정보는 버려도 되는지 판단하는 방법은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 입니다. 무지성으로 "그냥 풀고 채점 아 틀렸네, 맞았네"가 아니라 "문제가 어떤 지문에서 어떤 정보를 요구 했고 지문의 어느 부분을 강조해서 읽기를 원했나" 를 분석하는 겁니다.
기출 분석이라고 합니다.
인강이나 학원에서 강의를 수강하시면 해당 과정을 강사가 직접 해서 떠먹여 줍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머릿속에 아무것도 남지 않는 이유는 기억을 못하거나, 그냥 그런게 아니라.
글을 읽을 때 정보를 그냥 머릿속에 대충 던져두고 넘어가서, 글이 끝날 때 쯤에는 정보가 있었다는 흔적만 있고 정보와 정보간의 연결이나 범주, 의미가 없는겁니다.
정보를 정보와 연결하고 이해할려는 노력을 글을 읽으면서 해야합니다. 한 문단이 끝나면 간단하게 정리도 해주면서 암기가 아니라 이해를 할려고 노력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