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따는법 종강해서 운전면허 따볼려 하는데요. 1종 2종? 이런게 뭐고 사람들이 많이
종강해서 운전면허 따볼려 하는데요. 1종 2종? 이런게 뭐고 사람들이 많이 타고다니는 일반 승용차?는 뭐로 따야하고 필기 실기 아오 어떤순으로 따야하는지 모르겠어요.. 필기는 독학하고 실기는 학원등록해야한다던데.. 맞나요?
종강하고 운전면허를 따보려 하시는 건 정말 좋은 선택이에요.
먼저 사람들이 말하는 1종, 2종은 운전 가능한 차량의 범위와 난이도를 구분하는 용어예요.
1종 보통은 승용차는 물론 소형 화물차(4.5톤 이하)나 봉고 같은 차도 운전할 수 있어요. 단, 수동변속기 차량을 기준으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실기 난이도가 조금 더 높고, 시험 자체도 어려운 편입니다.
반면 2종 보통(자동)은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흔히 타는 자동 승용차만 운전 가능한 면허고, 시험도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대부분의 일반인이 따는 면허가 바로 이 2종 보통 자동이에요. 만약 본인이 나중에 택배, 렉카, 소형트럭까지 몰 계획이 없다면 2종 자동으로도 충분합니다.
운전면허는 일반적으로 필기시험 → 기능시험 → 도로주행시험 순서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로 보는 필기시험은 도로교통법, 교통표지, 안전 관련 내용을 문제로 푸는 객관식 시험인데, 이는 독학으로 충분히 준비가 가능해요. ‘운전면허 PLUS’ 같은 무료 앱이나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문제를 풀어보면 됩니다. 필기를 준비하면서 고용센터나 면허시험장에서 간단한 교통안전교육을 들어야 하며, 시력검사 등 적성검사도 같이 진행됩니다.
필기시험을 통과하면 이제부터는 학원의 도움이 필요해요.
두 번째 단계인 기능시험은 운전석에 앉아 출발, 정지, 브레이크 밟기 같은 기본적인 조작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에요.
기능시험은 사실상 학원 코스를 알고 있어야 통과가 수월해서, 보통은 학원에서 기능+도로주행을 묶어서 등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 단계인 도로주행시험은 실제 도로를 나가서 운전하는 시험이에요. 이건 학원에서 차량을 제공하고 시험 코스를 사전에 연습할 수 있어서, 학원 등록이 거의 필수입니다. 이 단계까지 마무리하면,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요.
요약하자면, 필기시험은 독학, 기능과 도로주행은 학원 등록이 일반적입니다.
비용은 지역과 학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60~80만 원 내외로 보면 되고, 필기시험 비용은 따로 1만 원 정도 들어요.
운전면허는 하루아침에 따는 건 어렵지만, 방학을 잘 활용하면 2~3주 안에도 충분히 취득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