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서 나라이름 다음에 명사가 와도 되나요?? 제가 영어 시험을쳤는데 서술형에서 나라이름 다음에 명사를 써서 점수가 깎였어요
제가 영어 시험을쳤는데 서술형에서 나라이름 다음에 명사를 써서 점수가 깎였어요 ㅠㅠ 이의제기를 해볼려고 하는데 혹시 나라이름 다음에 명사가 와도되고 이런 경우와 출처가 있을까요?? 제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근데! 정말 다행인 건, "나라 이름 다음에 명사가 오는 건 완전히 자연스럽고 맞는 표현이에요!!"
이의제기해볼 만한 정당한 근거가 충분히 있습니다. 제가 조목조목 정리해드릴게요!
"나라 이름 다음에 명사가 오는 것"은 문법적으로 전혀 문제 없습니다.
1. 명사 + 명사 구조 (noun as modifier)
영어에서는 **앞의 명사가 뒤 명사를 꾸며주는 '복합명사(Noun Phrase)'**가 매우 흔합니다.
이처럼 "Korea"가 형용사가 아니라 명사여도, 수식어처럼 다른 명사를 꾸밀 수 있습니다. 영어에선 너무 흔한 구조예요!
국가 중 일부는 형용사형(adjective)이 따로 없거나 사용 빈도가 낮아요.
"France culture" vs "French culture" → 둘 다 사용됨
"Korea culture" vs "Korean culture" → 둘 다 가능하지만, 시험에서 강요할 이유 없음
예를 들어, Google Books Ngram Viewer에서
**"Korea culture"**와 **"Korean culture"**를 검색하면 둘 다 실제로 사용됨을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BBC, CNN, The Guardian, NYTimes 등 공신력 있는 매체에서도 이런 표현들을 자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