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 부터 갑자기 왼쪽 윗 치아에 있던 레진이 좀 불안하게 달그락 거리다가 어제 쑥 빠지고 제가 씹어서 다 깨져버렸어요…오늘 급하게 치과 가서 치료 예약 잡고 파란색?임시 레진을 붙였어요.집에 와서 밥 먹고 물 마셨는데 이가 시려서 혹시 만져보니 붙인지 얼마 안된게 떨어졌더라고요…치료 예약이 2월10일 가장 빠르다고 해서 그 전까지 임시 레진이 잘 붙어 있겠지 라는 생각에 그때 예약을 잡았어요…물 마시는 것 조차 이가 너무 시리고,오른쪽에는 치아 2개가 없어서 오른쪽으로 씹는 게 불가능해서 무조건 왼쪽으로 씹어야 되는데 지금 왼쪽도 이지경이 되었는데 어쩌죠…임시 레진을 다시 붙이러 가야되나요…? 다시 붙이러 가기에는 좀 너무 좀 그런데…다시 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