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쯤 결혼 예정으로 결혼허락 받은 상태입니다.자취 4년정도됐고 현재 편도 5시간 장거리로 남자친구는 자차로 저는 ktx로 왔다갔다하고 격주마다 만나서 지내고있어요근데 남자친구가 힘들어서 경차를 사고 자기도 ktx 타고다니거나 하이브리드 살 예정인데 경차를 산다면 기존 suv를 제 오피스텔에 두고 본가까지 왔다갔다하는데 썼으면 좋겠다고해서 엄마는 우리가 놀러다니는걸 알지만 아빠는 아직 모른다 그래서 못할것같다고 말하니까 솔직하게 다 얘기하라고 하더라구요근데 딸 둔 부모님들은 남자친구랑 놀러다니는게 마음에 들지않을걸 아니까 조금 걱정도 됩니다이야기하는게 맞을까요? 내년에 남자친구가 제가 사는 지역과 가까이 올꺼라 그때 아빠가 얼굴보고싶다고 얘기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