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학교에서 놀림 받음 제가 중학교3학년 한 4월달 쯤 갑자기 어떤 애들이 절보고 어떤
학교에서 놀림 받음 image
제가 중학교3학년 한 4월달 쯤 갑자기 어떤 애들이 절보고 어떤 유명한 사람 이름을 갑자기 제 앞에 와서 부르기 시작했는데요. 그걸 계기로 애들이 복도에서 저만 보면 그 사람 이름을 제 뒤나 옆에서 지들끼리 속삭였어요. 그때까지는 그 별명 만든 몇명애들만 알고 있었는데요. 제가 운동을 잘해서 반대항전 대표로 나갔는데요 그때 별명을 만든 ㅅㄲ들이 경기할때 그 사람 이름이랑 제 이름을 번갈아 소리쳐서 그때 그 경기를 보던 애들이(1,2,3,학년 애들이 다 있었는데) 그 때 제 별명을 알게 되서 진짜 거짓말 안하고 복도나 계단 걸을 때마다 애들이 그 사람 이름을 제 옆에서 지들끼리 키득걸며 애기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진짜 혼자서 마음고생하고 학교를 정말 가기 싫었습니다. 그렇게 이 악물고 모른척 하면서 몇달 지냈더니 잠잠해지더라고요. 저는 그 놀림 때문에 진짜 눈치 엄청 보면서 다니면서 학교 생활을 했고 이제 졸업을 앞둔 상탠데요. 저는 이제 더 이상 이 별명을 안듣고 살 줄 알았는데요. 제가 가는 고등학교에 그 별명으로 저를 놀리던 그것도 많이 하던 ㅅㄲ들이 저랑 같은 고등학교더군요. 진짜 새학기 새학교인데 별명을 그 ㅅㄲ들이 애들 앞에서 까발리면 어떡하나 마음을 졸이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그리고 솔직히 그 사람이랑 닮긴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글을 읽으면서 질문자님이 얼마나 오랫동안 마음고생을 했을지 느껴졌어요. 그동안 혼자서 이겨내느라 정말 힘드셨겠지만, 이 악물고 버텨내신 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신 분이에요. 이제 고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려는 용기 역시 멋집니다. 걱정과 불안이 크겠지만, 조금씩 차근차근 해결해 갈 수 있어요.
1. 새로운 이미지 만들기
고등학교에서는 새로운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스스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갈 기회가 많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면, 과거 별명을 언급하더라도 금방 묻힐 수 있습니다.
첫인상에서 질문자님의 밝고 친절한 태도가 돋보이면, 다른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기억을 먼저 떠올리게 될 겁니다.
2. 별명에 대한 대처법
무반응 전략: 만약 과거의 별명을 들먹이는 친구들이 있다면, 과하게 반응하거나 불편함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별명에 대해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면 재미를 못 느끼고 금세 그만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벼운 유머로 넘기기: 별명을 들먹일 때 "그만큼 닮았으면 연예인처럼 인기 있겠네!" 처럼 가볍게 농담으로 받아치면, 상대방도 더 이상 놀리기 어렵습니다.
3. 솔직한 대화 시도
만약 과거에 놀리던 친구들과 가까운 기회가 생긴다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때 별명으로 놀려서 많이 힘들었는데, 고등학교에서는 그런 일 없이 잘 지내고 싶다"고 차분히 말해보세요. 의외로 진지한 대화는 놀리는 태도를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4. 자신감 키우기
운동을 잘하신다고 했으니, 고등학교에서도 운동이나 좋아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 자신의 강점이 돋보이면 다른 사람들은 질문자님을 별명 대신 멋진 모습으로 기억하게 될 거예요.
스스로를 칭찬하고 인정하는 연습도 중요합니다. "내가 그 별명을 들으면서도 잘 버텨왔고,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왔구나"라고 자신을 격려해 보세요.
마무리 응원
과거의 상처가 크겠지만, 지금처럼 차분히 대처한다면 새로운 환경에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거예요. 자신감을 잃지 말고, 질문자님의 멋진 모습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해 보세요. 과거의 일 때문에 힘들어할 필요 없어요. 고등학교는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니까요! 응원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