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슈 신사란거 먼가 했더니 기요미즈데라에 딸려있는 수많은 미니신사들 중 한 갠데,

저길 무슨 30분씩이나 있어서 뭘 하시는 걸까...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단언컨데 5분 컷은 커녕 가보시면 저런 곳이 있었던거 조차 모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요미즈데라에서 니넨자카로 택시타고 간단 거는... 실제로 가보시면 내가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는 계획을 짰구나 생각하실 겁니다.

기요미즈데라에서 택시를 타려면 산넨자카 앞까지 내려가야 하므로 (산넨자카~기요미즈데라 간은 차량 통제입니다. 그래서 당최 기요미즈데라 택시 승강장이 산넨자카 입구쪽에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렇게 택시를 타고 가겠다는 창조 경제적 발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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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렇게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최종적으로 기온까지 걸어가게 되겠죠)

이외에도 전반적으로 총 소요시간으로 따져보면 황당한 계획은 아닌데, 뭐라해야되나... 중간중간 디테일이 이상...합니다. (사가노선을 따라 따로 걷는 길이 없는데 저길 어떻게 산책하겠다는 건지... 당연하지만, 선로위를 걷는 건 불법 이전에 자살행위입니다.)

제가 여기서 백마디 하는 거보다 가보시면 알아서 저 일정이 대충 수정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