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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장에서 만난 선임분이 계신데요 제가 직장에서 만난 선임분이 계시는데 저보다 5살 많은 동성직원분이세요.제가 전직장에서
제가 직장에서 만난 선임분이 계시는데 저보다 5살 많은 동성직원분이세요.제가 전직장에서 저한테 인생을 가르쳐준 선임분이 계셨는데 그분이랑 너무 스타일이 비슷하시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입사 두세달만에 끌렸고 어떤 한 계기가 있어서 연락하다가 가까워졌어요. 매일매일 연락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공적인 얘기도 사적인얘기도 자주하고 서로의 실수를 이해하려하는 그런느낌인데 지금은 퇴사했지만 같이 일했던 직원들 두명(저보다 어림 MZ 그자체)이 그 선임분 이름 말하면서 ㅇㅇ님 조심하라고 무슨얘기가 오갈지모른다했는데 저는 제가 직접 겪어보지않으면 안믿는 편이라 안믿고있어요. 근데 혹시모르는그런 생각때문에 선임분한테 마음을 확실히 다 못열겠더라고요.혹시나 나중에 상처받을까봐 라는것도있구요. 근데 그 선임분을 좋게 생각하는 마음은 그대로라서 그분이 괜히 고생하는거보면 도와주고싶고 그렇기도하고 시간맞으면 같이 당일치기든 몇박몇일이든 놀러가자고했는데 그분은 저랑 같은 동성이니까 여행가서 방하나잡고 같이자고 할수있다는데 저는 그게 뭔가 부끄럽고 그렇더라고요. 그냥 이게 왜이런지도 모르겠어요. 그분이 고생하시다가 좀 쉬실때 안아드리고 고생했다고 해드리고싶지만 그것도 잘안되는거같아요... 뭔가 너무 좋게봐서 그런거같기도한데 무슨감정인지 모르겠어요..이건 대체 무슨 감정일까요...?
인생을살다보면 가릴건좀가리고 따질건좀따져가며 살게된답니다.
너무개방하면 당하기일수이지요,
당하고후회하면늦는답니다.
특히금전문제는 주의해야될물건이지요,
이사람도 같은나이의동성에게 그렇게빠져서
도와주다보니 10억을날리고 쫄닥망하고 정신을차렷답니다.
사람에게 너무빠져들리마세요.큰일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