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창원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었고 장씨는 서울에서 물류 유통사업을 법인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23년 8월 초 평소 존경하던 지인이자 사업가인 장 씨에게 변호사 선임비가 필요한데 창고소송건으로인해 통장압류를 당했다며 5천만원을 빌려달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8월 말에 만날 예정이었고 그때 상환하겠다고 해서 1천만원만 빌려줬습니다.8월 말 저의 진로 고민 상담으로 서울에서 만남 이후 장 씨에게서 그림으로 STO사업을 할건데 저에게 투자자로 참여하면서 그림 대여사업을 같이하자고 서울행을 제안. 그리고 빌려 간 1천만원은 보험금처리가 지연되고 있어 처리되면 전달하겠다고 했습니다.저는 고민하다가 투자약정서를 쓰고 2억을 투자하면서 음식점을 정리하고 서울행 결정. 서울에서 장 씨와 사업과 관련된 일정과 미팅을 같이 소화했습니다. 그리고 10월에는 사업자금으로 3천만원을 더 빌려줬습니다. 12월쯤에는 STO사업을 협업하던 한 회사가 문제가 생겨 사업중단을 했습니다.그 이후 장 씨는 다양한 일을 시도했고 같이 움직였지만 실질적인 성과는 없었습니다. 그는 돌파구를 찾기 위해 인맥을 통해 자산운용사를 소개받아 공모주 투자를 시작했고 24년 3월에는 자산운용사 인수를 할 계획이라며 저에게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 취득을 권유했고 전 취득을 했습니다. 6월에 일을 시작하자던 일은 공모주 투자 자금을 회수하지 못해 지연되었고 결국 상대가 사기꾼인 걸 알게 되어 장 씨는 자산운용사 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몇차례에 걸쳐 받은 돈은 2천여만원 되지만 대부분의 돈은 받지 못했으며, 장 씨가 얘기한 대부분의 말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결국 저는 2025년 3월에는 월세를 내지 못해 살던 집에서 쫓겨나 장 씨 집에서 한 달 넘게 함께 생활하기도 했습니다. 같이 지내보니 장 씨 또한 월세가 밀려있었고 며칠 뒤 가스가 끊기고, 수도까지 끊기는 걸 봤습니다. 지금 상황에 제가 어떤 조치를 취하면 좋을지 어떤 내용을 서류화 하면 좋을지를 알고 싶어 상담신청드립니다. 관련태그: 사기/공갈, 대여금/채권추심, 고소/소송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