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교야구에서 프로야구 선수가 "전부 잘했다"는 말은 일부 사실일 수 있지만, 고교 시절의 성적만으로는 프로에 진출한 선수가 전부 뛰어난 선수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고교 시절에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도 프로에 진입한 후에는 많은 경쟁을 겪으며, 기량을 더 키워야 합니다. 즉, 고교 시절 잘했다고 해서 프로에서도 잘한다고 할 수는 없어요.

2. 신인 드래프트에서 잘하는 선수를 선발하려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선수의 성향, 체격, 스카우트 판단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선택하기 때문에 모든 잘하는 선수가 반드시 드래프트에 뽑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드래프트에 뽑히지 못한 선수들도 다시 도전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선수가 드래프트에서 선택받지 않는다고 해서 능력이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