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찰리 반즈와 결별을 결정하고, LA 다저스 트리플A 출신 좌완 투수 알렉 감보아 영입을 거의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다고해 화제예요.감보아는 150km 초반대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1997년생 파이어볼러로, 올 시즌 트리플A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어요. 롯데는 3위 자리를 굳히기 위해 빠르게 외국인 투수 교체에 나섰답니다.롯데는 13일 반즈를 공식 웨이버 공시하며 4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고, 대체 외국인 선수보다는 완전 교체를 택했어요. 감보아는 계약 마무리와 비자 발급만 남은 상태로, 이르면 5월 안에 KBO 무대에서 데뷔할 가능성이 높아요.감독과 구단 모두 1선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감보아 영입에 큰 기대를 걸고 있죠.롯데 감보아 영입, 어떤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