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교회를 다니거든요? 평소엔 괜찮은데 가끔씩 교회에서 오랫동안 서있으면 막 후덥지근 하면서 덥다고 느꼈고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안 좋은? 그런 게 있었는데 오늘 가서 한 10분?정도 예배 드리는라 사람 많은 데에서 서있었는데 이 증상이 조금 계속 되는 거예요 식은 땀도 나는 거 같고 그래서 뒤로 가서 앉아 있다가 다시 가서 서있었는데 심장이 조금 빨리 뛰는 거 같고 어지럽기까지 해서 도저히 못 버틸 거 같아서 주저 앉았어요.. 그랬더니 괜찮아 졌는데 일어나니까 또 그렇고 식은 땀이 나서 더운데 피부?라 해야할까 암튼 겉에는 또 시원?하고 그런 것도 있었고 다 끝나고 걸을 때는 또 괜찮더라고요? 평일에는 이런 증상도 없구요 기립성 저혈압은 있지만.. 간호사 하시는 분이 빈혈 같다고 병원 가 보라고 하셔서 내일 가려고 하는데 소아청소년과로 혼자 가도 되겠죠? 작년에 폐렴 걸렸어서 그거 검사 하러 가는 김에 가려구요.. 폐렴 때는 아무 말 없으셨어서 이후에 빈혈이 생긴 건지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