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애는 아닌데 그 전에 사겻던 애들은 기간이 짧기도 했고 별로 였거든요 근데 고등학교 와서 사귄 제 전남친은 600일 정도 사겻어요 전남친이 제 첫사랑인거 같아요 첫사랑은 평생 못 잊는다던데 전 얘랑 결혼까지 할 생각이였어요 얘도 그랬는데..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변하나요 제가 잊을 수 있을까요 사진을 못 지웠는데 사진 속에 저희가 너무 행복해보여요 다신 못 돌아갈까요 저만 힘들고 걔는 잘 지내는 모습이 너무 미워요 제가 곧 있으면 성인인데 성인되서도 못 잊을거 같아요 다른 사람이랑 결혼한다고 해도 못 잊을 거 같아요